뭐 글꼴따위야 하는 사람도 많지만은 글꼴이 코딩시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 가독성 이나 집중도를 높혀준다. 도스시절엔 사용할수 있는 글꼴자체가 몇가지 되지 않아서 그냥저냥 쓰긴 했지만 이제 점점 글꼴의 갯수도 많아지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도 그 선택권이 많아져 행복한 고민만 하면 될듯.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지만은..
1. 고정폭 글꼴일것.
1. I , l, 1, 0, O 의 구분이 쉬울것. (순서대로 영대문자 I, 영소문자 l, 숫자1, 숫자 0, 영대문자 O)
1. 한글을 굴림체 에 버금가는 가독성을 보여줄것.
여기에 개인적인 기호로 역슬래쉬 를 ＼ 으로 출력하면 금상첨화.
1. 고정폭 글꼴
사실 고정폭이 아니라면 아무리 미려한 글꼴이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
1. I , l, 1, 0, O 의 구분이 쉬울것.
글꼴에 따라서 이들의 구분이 정말 어려운게 있다. 가끔 이따위!! 글꼴을 만든사람을 패주고 싶은 충동도 느낄때가 있다. 서로 구분을 못해서 웬종일 삽질해본 경험이 있어 봐야~ ..-.-;;;
1. 한글을 굴림체 에 버금가는 가독성을 보여줄것.
사실 요건 개인적인 것인데 그간 굴림체 에 길들여져서 그런지..뭐 네모칸안에 들어가는 한글글꼴을 너무 오랫동안 써서 그럴지도..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 그중에 제일 가독성이 좋은 굴림체 의 9 나 10pt 정도 되는 크기에 버금가는 가독성을 보여줘야 만 했다.
물론 지금은 반듯하게 네모칸안에 들어가는것 보다는 일명 빨랫줄 글꼴이라 불리우는 탈네모 글꼴을 선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역슬레쉬가 ＼ 를 선호하는데 ￦ 표시도 괜찮긴 한데.. 웬지~ ＼ 가 좋다 ^^
영문글꼴 같은 경우는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 더구나 라이센스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것들도 많고. 하지만 한글글꼴이 최근에 들어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것 들 이 조금씩 늘어가는 추세지만은 탈네모를 지향하는게 그다지 많지 않아 좀 아쉬울따름이지만 그래도 점차 늘어가니 좋긴 하다.
코딩을 위한 영문 글꼴에 대한 대표적인 사이트들이다.
사실 윈도의 경우엔 맘에 드는 영문글꼴을 찾아서 적용시킨다 해도 한글을 아예 사용안한다면 모르겟지만 한글이 바탕체 같은 윈도에서 지정한 시스템 글꼴로 나오기때문에 좀 안습인데 레지스터리의 값을 고쳐서 원하는대로 영문과 한글글꼴을 지정해서 사용할수가 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한글글꼴을 강제로 고정하지 않는다면은...)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FontLink\SystemLink]
SystemLink 에 사용하는 영문글꼴이름으로 다중문자열값 을 가지는 키를 만들고 값에 한글글꼴을 넣어놓은뒤에 재부팅 하면 적용된다.
코딩용글꼴, 빨래줄글꼴 등으로 구글신탁을 받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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